안동시내 일부 정미소에서 타지역의 쌀을 가공, 지역특산물인 {와룡청결미}상표를 붙여 시중에 대량 유통시키고 있어 2천여생산지 농민들과 이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다.안동군 와룡면 가야리 이재덕씨(43)등 도정업자와 주민들에 따르면 안동시내J정미소가 지난해 5월부터 경북도에 {와룡쌀} 상표를 등록, 타지역 농협쌀이나 도배정 정부양곡등을 가공해 와룡쌀 이름으로 울산.대구등 전국 각지에 하루 10여t씩 판매하고 있다는 것.
이때문에 해당지역 생산농가와 도정업자들은 실제 와룡쌀의 가공판매에 지장을 받고 있으며 소비자들도 속는 셈이어서 정미소측에 상표변경등을 요구하고있다.
이같은 지역민들과 정미소간의 와룡쌀 시비에 대해서 해당농협과 군당국은팔짱만 끼고 있어 비난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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