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실명제 실시이후 크게 올랐던 금도매시세가 하락세를 거듭하고 있다.대구시내 귀금속 관련업계에 따르면 30일 금도매가격은 한돈에 4만1천5백원으로 금융실명제 실시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18일의 4만3천5백원에 비해2천원이 떨어졌다.금의 소매가격은 한돈에 4만6천원선으로 금융실명제 실시이전과 같은 가격을계속 유지하고 있다.
금융실명제 발표이후 금도매상들이 소비자들의 투기심리를 예상, 금값을 계속 올렸으나 예상과 달리 금의 수요가 거의 없는데다 귀금속 판매상들에 대한세무조사 방침이 발표되면서 금도매시세가 계속 떨어졌다.
관련업계는 금의 도매가격이 금융실명제 실시이전의 4만1천원선으로 떨어져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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