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밤11시쯤 대구시북구관음동 칠곡택지개발1지구 한신1차아파트 주민3백여명이 아파트정문앞에 모여 2시간여 동안 시내버스차고지가 들어서는 것을반대하는 농성을 벌였다.아파트 주민들은 당초 입주때는 차고지 입주계획이 없었으나 28일부터 동신여객사무실이 아파트앞에 들어서면서 80여대의 버스가 차고지로 이용하는 바람에 소음공해로 인해 생활 불편이 크다고 주장했다.
이 지역에는 그동안 노선버스가 다니지 않았으나 최근 26번버스가 운행되면서 기사식당과 정비시설을 갖춘 동신여객 사무실및 차고가 들어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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