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국신구상회가 주관하고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주최하는 제2회 {대구비엔날레}가 이 미술관 1-5전시실에서 9월2일 개막, 12일까지 열린다.서양화.조각.판화등의 부문에 11개국 작가 81명이 120여점을 출품, 세계각국의 다양한 미술흐름을 조망하고 21세기국제화시대 미술의 방향을 모색하는 전시회이다.한국작가는 황유엽.홍종오씨를 비롯 한국신구상회의 신석필.전선택.홍성문.이동표.이지휘.최학노.김준기.정일.김경혜.신문광.민태일.이승덕씨등 30명이출품한다.
외국작가로는 프랑스의 장 피에르 알로.브리스 사미.재불화가인 이항성.박일주씨, 독일의 루돌프 필츠불라프.마르텔 비간트, 카자흐스탄공화국의 투시포바.코로틴, 대만의 임천종.장병남, 중국의 왕지강.이가욱, 일본의 길촌훈.이동준평, 그외 파키스탄.말레이시아.마카오.싱가포르등지에서 모두 49명이 참여한다.
{대구 비엔날레}는 대구작가들과 외국작가들의 정기 미술교류를 통해 대구를국제적 발표의 장으로 발돋움하게하며 한국미술문화를 해외에 알리기 위한목적으로 91년에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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