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생활권인 경산지역의 교통행정이 운수업자들의 이해관계로 버스증차와노선증설이 되지 않아 학생 근로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경산시군지역에는 영남대 대구대 경동전문대 신학대학 등 9개대학이 들어서1일 유동인구가 5만명 이상이다.
그러나 대구-경산간 노선버스는 1번 30번 75번 등 9개노선으로 경산대와 경북실전 대구신학대가 있는 자인 남천 방면쪽은 10분간격으로 버스가 운행돼러시아워때는 초만원을 이뤄 근로자 학생들이 곤욕을 치르고 있다.게다가 대구-경산하양간 노선은 대구시가 공동배차제를 도입하면서 경산지역승객들의 편의는 아랑곳없이 노선변경을 하고 있어 경산지역 버스업자들간에잦은 마찰을 빚고 있다. 추진중인 대구-하양간 노선변경은 대구버스는 월배-대신동-대구역-경대교-복현오거리를 경유하는 황금노선으로 운행토록하고 경산지역버스 대구시내운행은 제1아양교에서 신암동으로 가던 것을 대구공항-제3아양교-경대북문쪽으로 운행토록 노선을 조정하고 있다는 것.
댓글 많은 뉴스
조국·정경심 이어…'위안부 횡령' 윤미향도 특사 대상 포함
'전대 소란' 논란에... "전한길, 모든 전당대회 출입 금지"
"배신자" "음모론자" 두 쪽 나버린 국민의힘 대구경북 합동연설회
'시진핑·中대사 얼굴' 현수막 찢었다가…尹 지지단체 입건
국힘, '전당대회 방해' 전한길 징계 절차 개시…"조속히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