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 각종 통계자료가 자율적인것 보다는 중앙정부의 지침에 의해 산출되고 있어 고유계획수립에 지장을 받고있다는 지적이다.영주시는 매년 인구.산업현황.문화등 각 분야의 통계를 산출, 발표하고 있으나 이같은 통계자료는 실제적인 사업계획에 필요하고 활용될수 있는 항목이누락된데다 불충분해 효용가치가 부족하다는 것. 경제분야의 경우 지역총생산,농.공업의 소득별 편차등 중요한 내용을 통계산출 범위에서 누락, 지역경제를 가늠조차 할수 없는 실정이다.
또한 지역특산물인 사과.인삼등의 농산물이 타지역의 농산물에 대한 우위성이나 시장성등이 구체적으로 명시돼 있지않다.
관계자들은 "지자제가 정착돼가는 과정에서 중앙정부의 통계지침을 과감히탈피,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적이고 지역실정에 맞는 통계가 산출돼야 한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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