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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웃음보다 미모로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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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얼굴과 기형적인 몸매로 웃음을 자아냈던 여자 개그계에 깜찍한 용모와 늘씬한 몸매를 지닌 미녀 바람이 불고있다.이들은 대부분 대학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한 연기지망생으로 CF모델.영화배우.미스코리아경력을 갖고있는데 미모보다는 개그로 인기를 끌겠다는 의욕에차있다.

한때 미모로 한몫을 본 이들은 개성적으로 특이하게 생겨야 개그가 어울린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상큼한 웃음으로 선배 개그우먼들을 위협하고 있기도 하다.

MBC 개그콘테스트 4기로 방송에 입문한 김수진은 {웃으면 복이 와요-일요와이드}에서 이하원과 더블앵커로 활약하고 있다. 깜찍한 외모에 순발력이 뛰어난 김수진은 지난91년 서울예전 연극과를 졸업하고 개그콘테스트에 여러번 응시했으나 {얼굴이 예뻐 개그를 하기에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번번이탈락했었다.

KBS 개그우먼 김영은 {한바탕 웃음으로-봉숭아 학당}에서 오서방(오재미분)앞에 앉아 객쩍은 소리를 하다가 선생님 임하룡으로부터 꾸중을 듣는 연기로인기를 얻고있다.

{폭소대작전} {명랑극장} {코미디 세상만사}등의 고정코너에도 모습을 보이고 있는 김영은 서울예전 연극과를 92년에 졸업하고 로즈버드 캔커피CF, 영화{장닭} {고교얄개}등에 출연해왔다.

KBS2 {폭소대작전-아마조네스특공대}에서 맹렬여성으로 등장하고 있는 임미경은 92년 미스코리아선발대회에서 매너상을 받은 키171cm의 미녀. 미스코리아선발대회 전야제때 게스트로 출연, 이창훈등과 함께 즉석콩트로 선보인 {봉숭아 학당}에서 언년이역을 맡은 계기로 데뷔전까지 {명랑극장}에 고정출연했다.

모델출신의 윤주형도 170cm의 키를 자랑하는 신인 개그우먼. 아마추어시절KBS {웃음한마당-초보영웅}에 출연, 연기력을 인정받아 KBS 코미디언으로 발탁됐다.

현재 양원경.지석진과 함께 {한바탕 웃음으로}의 공동진행을 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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