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한.약분쟁에 대해 뚜렷한 대안없이 어정쩡한 입장에 처해있는 민자당은한의사와 약사 양측이 날마다 당사에 찾아와 농성을 벌이고 고위당직자 집에까지 쳐들어갈 태세를 보이자 매우 곤혹스런 모습.최근 고위당직자회의에서 김종비대표와 황명수총장 등이 한의사를 편드는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지자 이들 고위당직자 집에 약사들의 항의전화가 빗발쳤으며 항의방문까지 할 움직임을 보여 경찰이 자택주변에 병력을 배치.약사회 대표들은 또 강삼재정조실장 등을 방문, "민자당이 왜 한의사 편을드느냐"며 강력히 항의해 당직자들이 진땀.
반면 유급사태를 맞은 한의대생들의 학부모를 중심으로 한 한의사측도 연일민자당사 앞에서 농성을 벌이며 약사의 한약조제권 반대를 요구, 민자당사가 온통 한.약분쟁으로 몸살을 앓는 분위기.






























댓글 많은 뉴스
몸싸움·욕설로 아수라장된 5·18묘지…장동혁 상의까지 붙들렸다
李대통령, '내란특검' 수사기한 연장 승인
광주 간 장동혁, 5·18 묘역 참배 불발…시민단체 반발에 겨우 묵념만
한강서 '군복 차림' 행진한 중국인 단체…"제식훈련도 아니고"
[단독] 고리2호기 재가동 118억원 손해? 악마 편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