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고질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압류조치에 나섰다.포항시가 거둬들이지 못한 체납액은 올들어 8월말 현재 총 26억원으로 각종지방세중 자동차세가 으뜸을 차지하고 있다.
포항시는 자동차세 체납액 3천여건중 10만원이상 고질체납자 2천82건(5억4천1백만원)에 대해서는 차량등록대장등본을 압류했다.
또한 재산세체납자중 30만원 이상의 고질체납자 3백11건(12억8천만원)에 대해서도 등기소의 토지대장등본을 가압류, 토지거래를 중단시켰다.포항시의 이같은 조치는 시가 추진중인 각종지역건설, 문화사업 회관건립이예산부족으로 지연되거나 착공을 못하고 있어 재정확보를 위한 강력한 조치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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