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경주관광교육원 "인기"

한국관광공사부설 경주관광교육원(원장 류도풍)이 취업난시대를 맞아 {전원자격증취득.1백%취업보장}으로 인기가 높다.지난 77년 교통부로부터 관광종사원연수기관지정을 받은 후 최근 5-6년간은졸업생전원이 관광호텔을 비롯한 관련업계에 일자리를 얻어 나갔다. 그 때문에 지원경쟁률이 3대1을 넘기 일쑤며 지원자의 학력도 고졸이상 자격을 넘어전문대.4년제대학 졸업이 수두룩하다.

이곳의 인기는 높은 취업률뿐 아니라 수업료.실습교육시설및 재료 무료, 장학제도, 전원 기숙사생활등 좋은 교육여건 때문에 더하다.

교육과정은 호텔관리과.양식조리과.한식조리과 등 3개. 남녀 2백50명씩 매년모집해 1년만에 관광숙박 종사원자격증.조리기능사자격증 등을 졸업과 동시딸수 있도록 한다.

각 전문분야별로 이론.실습교육은 물론 외국어구사능력, 공동생활을 통한 서비스교육등 그 내용도 다채롭다.

개인용컴퓨터 51대와 1백석 규모의 시청각실등 우수한 외국어.정보처리교육시설도 갖추고 있다.

그동안 3천5백52명이 이곳을 거쳐갔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