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지도 못하는 카메라를 외국산 카메라로 속여 농민들에게 파는 사기행각이 늘고 있어 농민들의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금릉군 어모면 내치리 최모씨(29)와 김모씨(30)등 농민2명에 따르면 지난달31일 오후6시쯤 어모면소재지 농협앞 노상에서 승용차를 탄 30대남자가 자신들에게 다가와 길을 묻고 카메라를 내보이며 30만원을 호가하는 외국산 카메라라며 감언이설로 현혹해 1대에 9만원씩 카메라2대를 구입토록 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카메라를 구입한 농민들이 사진을 찍어 지난1일 김천시내 DP점에 현상을 의뢰한 결과 불량카메라임이 밝혀져 뒤늦게 사기당한 사실을 알게됐다는것이다.
댓글 많은 뉴스
"李, 기어이 국민 역린 건드리나"…조국 특사명단 포함에 野반발
조국·정경심 이어…'위안부 횡령' 윤미향도 특사 대상 포함
김문수, 전한길 토론회서 "尹 전 대통령 입당, 당연히 받아…사전투표 제도 없앨 것"
'전대 소란' 논란에... "전한길, 모든 전당대회 출입 금지"
"배신자" "음모론자" 두 쪽 나버린 국민의힘 대구경북 합동연설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