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소재지인 창녕읍에 5개소의 근린공원과 3개소의 어린이공원 대부분이지정된지 17년째 조성이 안된채 방치되고 있어 주민들이 재산권행사를 못해큰 피해를 보고 있다.군은 지난 76?년12월7일 창녕읍 도시계획재정비때 창녕읍 교리 명덕공원21만평방미터 탄하리 남산공원 38만평방미터 조산리 조산공원 12만평방미터교상리 만옥공원 2만평방미터 술정리 당산공원 1만평방미터등 근린공원 75만평방미터의 조성계획을 세웠다. 또 교하리 교하공원과 술정리 술정공원등 각1천5백평방미터씩의 어린이 공원을 조성키로 했다.
그러나 군은 예산확보가 어렵다는 이유로 지금까지 이들 공원조성에 따른 세부시설계획마저 세우지 않고 내버려 두고 있다.
군은 올해 창녕읍 주민들의 유일한 휴식처인 만옥공원부지에 편입된 1천3백92평방미터의 토지를 매입해 넣는등 확장정비계획을 세워놓고 있을뿐 나머지공원조성과 정비에는 손도 못대고 있다.
이때문에 이들 공원부지에 편입된 노후 상가 주택등 건물의 증.개축등을 못해 주변환경이 크게 침체돼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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