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스가 주말경기에서 꼴찌 태평양을 연파, 3위 에 3게임반차로 다가서며준플레이오프진출의 희망을 안게 됐다.베어스는 12일 잠실경기에서 강병규의 호투와 10개의 안타를 적절히 묶어8득점, 태평양을 8대3으로 눌렀다.
베어스는 전날경기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끝에 12회말 2사2루에서 태평양내야진의 실책으로 결승점을 뽑아 2대1로 간신히 이겼다.
해태는 12일 광주경기에서 롯데를 8대2로 대파하고 김응용감독에게 프로통산두번째 7백승을 안겨주며 페넌트레이스우승에 필요한 매직넘버를 4로 줄였다.해태 조계현은 산발6안타 2실점으로 막아내며 17승째를 기록하며 다승왕을예약했다.
해태는 이날 승리로 전날 홈런 2방포함 장단13안타를 퍼부어 롯데를 11대1로대파한데 이어 4연승을 질주했다.
빙그레는 쌍방울과의 대전경기에서 안타수 7대11의 열세에도 불구, 집중타를터트려 4대3으로 이겨 쌍방울전에서 7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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