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판의 악바리} 노덕구(의성고3년)가 메달사냥에 나섰다. 오는 10월 광주에서 열리는 제74회 전국체전씨름종목에서 고등부청장급우승을 노리는 노는승부근성이 뛰어난 향토씨름의 유망주.지난3월 KBS배대회우승등 올해열린 각종 씨름대회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했던 노는 이번체전에서 정상등극을 위해 평소보다 훈련량을 두배이상늘려 땀을아끼지않고 있다. 오전 벤치프레스등 근력을 높이기위한 운동을 한후 오후부터 팀동료들과 함께 본격적인 기술습득을 하는 노의 하루하루는 짧기만 하다.노는 샅바를 잡지않고 지구전에 돌입, 경기를 승부로 이끄는 기술이 탁월하다. 노의 주특기는 뒤집기와 잡채기.
구미국교4년때 부터 씨름을 시작, 올해로 9년째 {모래판 삶}을 살아온 노는민속씨름 역대 최고액으로 스카웃돼 화제를 뿌렸던 이태현의 단짝친구이기도하다.
이미 영남대입학이 확정된 노는 향후 민속씨름 한라급장사에 등극하는 것이장래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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