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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구장 삼성.금성 직원 응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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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스와의 승차여하에 따라 준플레이 오프진출이 걸려있는 베어스는 윤동균감독이하 선수단전원이 잠실에 나와 경기를 관람.윤감독은 8회말 트윈스가 2대1로 승세를 굳혀가자 씁쓸한 표정으로 자리를떠나 초조한 심경을 드러내는 모습.

잠실운동장에는 이날 경기가 가지는 {무게}탓인지 3만2천여명의 관중으로 초만원.

삼성과 금성의 계열사직원들이 대거 동원된데다 대구의 극성(?)팬 수백명이상경한 가운데 1.3루측에서 각각 불꽃튀기는 응원전을 펼치는 모습.삼성 류중일은 전날 트윈스 김영직의 발에 찍혀 왼쪽 허벅지부상을 입고도 이날시합에서 아픈 다리를 끌고 출장하는 투혼을 발휘.

류는 1회1.3루의 위기에서 김동수의 타구를 멋지게 병살처리했으나 4회 노찬엽의 타구를 빠뜨려 실책성안타를 내줘 평소에 비해 뒤지는 기량을 보였다는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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