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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총련의장 권혁명씨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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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부경찰서는 15일 국가보안법위반혐의로 수배를 받아온 대구.경북총학생회연합의장 권혁명씨(22.계명대불문과4년)를 붙잡아 수배처인 서울경찰청으로 넘겼다.권씨는 이날 오전11시15분쯤 광주지역 대학생행사에 참석키 위해 동구 신천동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광주행 버스를 타려다 잠복 형사들에게 검거됐다.권씨는 지난 5월 고려대에서 열린 한총련출범식행사를 주도한혐의로 3개월동안 경찰의 추적을 받아와 경북대등 대학구내에서 기거하며 도피생활을 했다는것. 한편 대경총련 소속 대학생 1백50여명은 이날 오후3시40분쯤 남부경찰서정문앞에서 권씨석방과 국가보안법 철폐를 요구하며 20여분동안 농성을 벌이다 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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