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경-폐광지 갱내수 유출 환경오염 우려 높아

폐광업소에 대한 환경보전 대책이 크게 미흡하다.그동안 광산들에 적용해온 광업법이나 폐광추진의 석탄산업합리화사업 규정등에는 폐갱때 지반침하방지, 훼손된 산림복구대책이 있을뿐 공해유발에 따른방지대책은 없다.

전국 제2의 탄전지대였던 문경군내에는 폐광업소가 30개소로 폐갱목과 함께철분이 많은 갱내수가 유출되는 곳이 20개소이며 이중 환경오염 영향이 우려되는 곳도 7개소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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