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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관주도 '반상회' 형식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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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기관주도로 운영되고 있는 반상회를 마을특성을 살린 주민자치기구로 유도 운영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지난76년부터 시행해오는 반상회는 시행초기만해도 지역여론을 수렴하고 주민불편사항등을 건의받아 해결하는등 다목적으로 기능을 발휘해 왔으나 최근들어서는 대부분 형식적으로 열리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농촌에는 내용자체가 지역실정에 부적합한것이 많은데다 노령화로 참석인원도 줄어 수년째 열리지 않는곳도 상당수에 달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반상회를 마을기초단위의 현안을 스스로 협의 해결하는 주민자치기구로 기능을 대폭개편 운영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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