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경기 침체속에 실시된 대구시 도개공의 1천2백세대규모 시지지구 근로복지아파트가 1순위에서 미달사태를 빚었다.23일 마감한 시지지구 근로복지아파트는 22평형이 8백40세대 모집에 6백53세대가 접수, 77%의 분양률을 나타냈고 20평형은 3백60세대 모집에 1백4세대만이 신청, 28%의 부진한 분양실적을 기록했다.
올들어 대구시 도개공이 공급한 시영아파트의 분양실적이 이처럼 부진하기는처음으로 주택경기 침체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도개공은 1순위에서 미달됨에 따라 24일부터 2일간 2순위 접수에 들어갔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