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막대한 예산을 들여 지난해 시행한 교통신호체계 개선이 일시적인효과에만 그쳐 장기적인 대책이 아쉬운 실정이다.포항시는 지난해 6월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시청-육거리-오거리구간 1.2km에신호연동제를 실시, 차량폭주도로는 3차선으로 확장했으나 올들어 대폭 늘어난 차량으로 종전과 다름없이 계속 정체현상을 빚고 있다.
특히 죽도동 개풍약국앞 횡단보도는 차량의 흐름을 막고있어 고가도로 가설이 10년전부터 대두됐으나 포항시는 공법상 지하굴착의 어려움을 들어 공사를미뤄오고 있다.
시민들은 차량의 소통을 도심으로만 집중시키지말고 새로운 외곽지도로신설등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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