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영은 27일 오전 청와대에서 '신경제'점검회의의 일환으로 열린 농어촌발전 대책회의를 주재, "관계부처가 긴밀히 협조해 냉해농가에 대한 적절한 지원책을 강구하라"고 내각에 지시했다.김대통영은 '신경제'추진위원, 전문위원및 민자당의 김종비대표와 황인성국무총리를 비롯, 관계국무위원, 신경제추진위원, 농어민대표등 1백6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기상이변으로 인한 냉해피해에 대해 언급, "지역별로는상당한 피해가 있어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대통영은 또 "농정이 과거처럼 일관성이 없거나 지역실정이 반영되지 않아서는 안된다"며 "농어민의 참여를 실질적으로 늘릴 수 있는 농정추진을 위해예산을 융통성 있게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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