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의 많은 대학들이 내년 신입생 전형날짜를 역내대학들과 다르게 잡음으로써 지역대학들이 복수지원으로 인한 우수학생 유출, 합격생 허수(허삭)발생등을 우려하고 있다.이같은 결과는 당초서울지역 대학들이 내년1월6.7일로 전형날짜를 획일화하기로 합의했다는 정보에 따라 지역대학이 같은 날짜로 일치시킴으로써 빚어졌다.
특히 역내 대학들은 처음 서울대.연대.고대등만 의식, 우수신입생 유치 경쟁상대로 대응했으나 최근들어 한양대.경희대.동국대.중앙대등이 신입생유치에서 오히려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 중위권 대학에 대한 선호도가 높기때문에 수험생들이 역내 대학과 복수지원했을 경우 지방 대학을 포기할 가능성이 높은데다 이들 대학은 특차 모집까지 함으로써 지역 대학들을 위협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부전시장서 '깜짝' 고구마 구매…"춥지 않으시냐, 힘내시라"
'윤석열 멘토' 신평 "지방선거 출마 권유 받아…고민 깊어"
군위군, 민생안정지원금으로 주민 1인 당 54만원 지급키로
李대통령 "가장 낮고 어두운 곳에서 태어난 예수의 삶 기억"
李대통령 "해수장관 아쉽게 공석…후임은 가급적 부산서 구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