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의 많은 대학들이 내년 신입생 전형날짜를 역내대학들과 다르게 잡음으로써 지역대학들이 복수지원으로 인한 우수학생 유출, 합격생 허수(허삭)발생등을 우려하고 있다.이같은 결과는 당초서울지역 대학들이 내년1월6.7일로 전형날짜를 획일화하기로 합의했다는 정보에 따라 지역대학이 같은 날짜로 일치시킴으로써 빚어졌다.
특히 역내 대학들은 처음 서울대.연대.고대등만 의식, 우수신입생 유치 경쟁상대로 대응했으나 최근들어 한양대.경희대.동국대.중앙대등이 신입생유치에서 오히려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 중위권 대학에 대한 선호도가 높기때문에 수험생들이 역내 대학과 복수지원했을 경우 지방 대학을 포기할 가능성이 높은데다 이들 대학은 특차 모집까지 함으로써 지역 대학들을 위협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몸싸움·욕설로 아수라장된 5·18묘지…장동혁 상의까지 붙들렸다
李대통령, '내란특검' 수사기한 연장 승인
광주 간 장동혁, 5·18 묘역 참배 불발…시민단체 반발에 겨우 묵념만
한강서 '군복 차림' 행진한 중국인 단체…"제식훈련도 아니고"
송언석 "李정권, 김현지 감추려 꼼수·반칙…與는 '배치기' 육탄 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