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영업하던 가요주점에서 집단난투극이 벌어지자 출동한 경찰이 실탄1발과공포탄 6발을 쏴 난동자를 검거했다.26일 새벽2시10분쯤 대구시 서구 비산2동 M가요주점에 놀러온 거명현씨(30.서구 비산1동 747의7)등 3명이 이모씨(21.서구 비산2동)일행 3명과 화장실에서 어깨를 부딪쳤다는 이유로 패싸움이 붙어 기물을 파괴하는등 소동을 벌였다는것.
신고를 받고 출동한 북비산파출소장 송준섭경위(28)등 15명이 이들을 말렸으나 듣지않자 실탄과 공포탄을 쏴 이들을 붙잡았다.
대구서부경찰서는 26일 거씨등 3명에 대해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함께 싸운 2-3명을 같은 혐의로 뒤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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