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주 시민운동장 붕괴위험

제32회 경북도민체전 주경기장인 영주시가흥1동21의1 영주시민운동장이 부실시공으로 붕괴위기에 놓여있다.영주시는 지난86년10월 공사비 25억원을 들여 총면적 9천6백92평 부지에 각종경기 시설을 갖춘후 대한육상경기연맹으로부터 2종 경기장 공인을 받았었다.그런데 영주시민운동장은 준공된지 7년도 안돼 서문쪽 스탠드 상단부분 80여m가 금이가는등 10여곳이 파손돼 사고위험을 안고있다.

따라서 시는 내년5월에 열릴 예정인 도민체전을 약8개월 앞두고 안전진단은물론 보수를 해야할 실정이나 이에 따른 예산확보를 전혀 하지못하고 있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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