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식아동 급식비가 음식값등 물가인상 요인을 감안않아 도움을 주지 못하고있다.국교 교사들에 따르면 하루 1천3백원의 급식비지급은 점심을 사먹기에 턱없이 부족하고 벽지학교는 식사장소마저 없어 교직원집에 의뢰하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
특히 물가인상을 감안않고 작년보다 고작 1백원만 인상시켜 점심을 못먹는아동들에 대한 혜택의 폭이 좁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로인해 일부 벽지학교에서는 한달분의 급식비를 아예 일시불로 부모에게주는 편법을 쓰고 있다. 또 토.일요일.국경일.방학동안은 제외한 연 1백80일의 급식비 지급으로 일년의 나머지 절반은 점심을 굶는 딱한 실정에 처해있다.따라서 급식비 인상과 연중 지급이 절실하다는 것이 교사들의 주장이다.상주교육청은 올해 결식아동 24명에게 5백61만6천원을 급식비로 책정했는데지난 90년보다 결식아동이 2명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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