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김종천특파원) 일본정부는 냉해로 인한 긴급 쌀수입과는 별도로 가공용 쌀에 한해 부분 개방한다는 방침을 빠르면 내달하순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산케이(산경)신문이 6일 보도했다.일정부의 이같은 방침은 연내합의를 목표로 하고 있는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에서 미-EC간 농업교섭이 진전될 경우 일본의 쌀시장문제가 초점으로 급부상, 개방압력이 격화될 수 밖에 없고 최소한 GATT(관세무역에 관한 일반협정)측이 요구하고 있는 {최저수입량(미니멈 억세스)}수용은 불가피하다는 판단때문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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