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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반장 할사람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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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반장 구하기가 어렵다.최근들어 통.반장 지원 기피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통.반장을 새로 구하지 못해 장시간 자리를 비워놓는 일이 잦아 행정업무 차질마저 빚어지고 있다.대구시내서는 각 구청마다 한달에 통장 1-7명과 반장10여명이 일신상의 이유등으로 해촉되고 있으나 후임 지원자가 거의 없어 적임자를 구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때문에 후임 통.반장 위촉이 1주일에서 길게는 한달씩이나 지연되고 있다.이같은 기피 현상때문에 일부동에서는 통장.반장직을 1-2년 윤번제로 주민들에게 강제로 떠맡기는 자구책마저 동원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통.반장에 대한 처우가 업무에 비해 지나치게 열악한데다 잦은 인구이동, 도시화에 따른 시민 의식변화까지 겹쳤기 때문이라는게 관계자들의 지적이다.

현재 통장과 반장에게는 각각 월9만원과 연2만5천원의 활동비만이 지급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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