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업 최대성수기인 10월에 들어서도 지역관광업계는 불황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예년의 경우 이맘때 쯤이면 각여행사가 {단풍계절}에 따라 마련한 각종 상품들이 불티나게 팔려나가 휴일 관광예약이 어려웠지만 올해는 50%정도의 예약률에도 못미치고 있다는 것.
특히 여행사 수지개선에 큰 보탬이 됐던 제주도관광은 겨우 20-30%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을 뿐이다.
이같이 지역관광업계의 일반인 모집이 저조함에도 불구, 초.중.고학생들의대전엑스포단체관광에 힘입어 대구시내 전세관광버스의 10월 가동률은 70-80를 넘는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