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모작 수준이 전국규모 공모전으로 손색이 없을 만큼 상당히 높다. 각 체가고루 출품됐고, 한 작품에 2-3가지 서체로 변화를 준 것등 개성적인 의작품들도 적지 않았다.한글부문은 자간이나 행간, 배자등이 세련되고 결구면에서도 품위가 있으며,한문부문은 양과 질적으로 우수한 작품이 많은 가운데 창의력이 돋보인다.사군자부문은 석재선생이후 대구가 사군자의 중심이 돼온만큼 수준이 높다.대상작품은 흑색의 임리와 해조가 잘 어울렸고 김석기가 넘치는 고체로 창의력이 돋보인다. 전.서각부문은 응모작이 적어 아쉽다.
심사는 철저하게 작품성 위주로 했다.
*심사위원=조룡선 문영렬(한글) 김기승 하남호 서정한 김양동(한문) 박근술살희규(사군자) 김범근(전.서각)






























댓글 많은 뉴스
통일교 측 "전재수에게 4천만원·명품시계 2개 줘"…전재수 "사실 아냐"
"안귀령 총구 탈취? 화장하고 준비" 김현태 前707단장 법정증언
'필버' 나경원 마이크 꺼버린 우원식…사상 첫 '의원 입틀막'
李대통령 "종교단체-정치인 연루의혹, 여야 관계없이 엄정수사"
주호영 "'당심 70% 상향' 경선룰 아주 잘못된 길로 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