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관광버스이용객이 큰폭으로 감소했다.대전엑스포장 왕복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대구전세버스사업조합에 의하면운행두달째인 지난달 8일부터 이달 7일까지 한달간의 버스탑승객은 하루평균75.1명꼴인 2천2백54명에 머물러 운행첫달(8월7일-9월7일)의 하루평균 2백1명, 연인원 6천30명보다 62.6%나 감소했다는 것.
또 운행에 동원된 버스도 첫달 하루평균 5.6대, 월1백66대에서 둘째달에는하루평균 2대, 월62대로 역시 62.6%줄어 들었다.
이에따라 조합측은 대구시민회관광장에서 매일오전 6시30분, 7시, 7시30분세차례 출발하던 배차시간을 지난달에는 오전7시 한차례로 단일화시켰다.그런데 이같은 이용객은 당초 예상한 월이용객1만4천4백명, 동원버스3백60대에 크게 못미치는 수준인데 조합측은 자가용이용시민이 늘어난것과 함께 엑스포행사장의 수용능력한계로 줄서는 시간이 너무 길어 관람을 제대로 할수없는운영상의 허점등이 주요원인이라고 밝혔다.
현재 예매제로 판매되고 있는 엑스포버스탑승권(1인당 1만1천원)은 출발하루전까지 시민회관 광장매표소나 각여행사에서 구입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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