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배등 과일에 외지중간상인이 상표를 도용, 대도시로 판매해 폭리를 취하고있어 지역특산물의 신용을 잃게하고 있다.당도높은 꿀배 재배지로 이름난 상주군 사벌면 두릉리 꿀배작목반(80여농가)은 2만여평에서 2백84t의 배를 수확했으나 지난달 중순 외지중간상인 권모씨(43.충남 논산군 논산읍 신당동90)가 밭떼기로 모두 사들인후 포장을 하면서전남 나주배의 상표를 붙여 서울 대구등 대도시 청과물시장으로 판매, 상자당 3천원에서 5천원의 폭리를 취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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