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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 '실명제 업무'검사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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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부와 은행감독원등 금융당국에서는 금융실명제 전환마감이 끝나는 13일부터 은행.단자.상호신용금고등 금융기관들에 대해 실명제 관련 업무가 부당하게 처리됐는지 여부를 가리기 위해 대대적인 검사가 시작될 것으로 알려져지방금융기관들에 비상이 걸렸다.관련 금융업계에 따르면 이제까지는 실명제의 조기정착을 위해 이들 금융기관에 대한 정기 또는 수시검사를 중단해왔으나 실명전환이 마감됨에 따라 실명제관련 업무를 위주로 검사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은행감독원은 13일부터 2개 시중은행과 4개 지방은행 본점등을 대상으로 검사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번 검사에서는 *주민등록증등 객관적인 증빙에 의한 실명확인 *금융거래 내용의 국세청통보 의무준수 *가.차명 계좌의변칙전환 여부 *외부의 부당한 정보요구나 은행원의 비밀누설등 고객들의 금융거래 정보에 대한 비밀보장 준수 사항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사한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지역 금융기관에서는 임원들까지 총동원, 실명전환 마감에 따른 업무폭주로 인한 실명전환 업무에 실수가 없도록 창구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업무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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