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철도 대구구간 지상화 반대 움직임이 인근 시군의회의원.주민들로확산되고 있다.청도군의회(의장 정한태)는 15일 의원간담회를 갖고 고속철도 대구구간의 지상화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하고 지상화 반대결의문 채택등 인근 시군의회와 연대, 반대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의원들은 18일 임시회에서 "청도는 대구 위성도시로 발전할 수밖에 없는만큼 고속철도 지상화로 대구를 기형도시로 전락시켜선 안된다"고 주장, 반대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청도군은 대구진입도로가 각북면 헐티재.이서면 팔조령.화양읍 남성현.금천면 경유등 4개소나 되는등 대구와는 밀접한 관계에 있을 뿐만아니라 오는 96년 팔조령터널공사가 준공되면 청도는 대구외곽 전원도시로 발전할 수 있어대구시 인구분산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댓글 많은 뉴스
美와 말다르다? 대통령실 "팩트시트에 반도체 반영…문서 정리되면 논란 없을 것"
李 대통령 지지율 57%…긍정·부정 평가 이유 1위 모두 '외교'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유동규 1심 징역 8년…법정구속
李 대통령 "韓日, 이웃임을 부정도, 협력의 손 놓을수도 없어"
장동혁 "내년 지방선거 '제2의 건국전쟁'…서울서 성패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