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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영.호남 문학인대회 23일 부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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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은 {뼈아픈 후회}.0...시인 황지우씨(41)가 제8회 {소월시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대담한 실험과 전위적 기법으로 80년대의 절망을 날카롭게 비판해온 황씨는현재는 선적 분위기들이 느껴지는 시들을 쓰고 있다.

전남 해남에서 태어난 황씨는 80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와 계간 {문학과 사회}를 통해 등단한 뒤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게눈속의 연꽃}, {겨울-나무로부터 봄-나무에로}등의 시집을 냈다.

**민족문학 활로 모색

0...영남과 호남에서 활동하는 문인들이 모여 우의를 다지는 영.호남문학인대회가 23, 24일 부산시 부산전문대학 강당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뿌리깊은 지역갈등과 이질감을 해소하고 민족문학진영의 단결을 꾀하기 위한 자리로 광주, 전남, 전북, 대구, 경북, 부산, 경남등지의 민족문학인협의회들이 주관한다.

문학평론가 최갑진씨의 {통일을 대비한 현실주의 문학의 모색}에 관한 주제발표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특히 90년대 민족문학권의 활로와 우리 문학이다가올 민족통일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를 모색하게 된다.강연에 이어 영.호남 지역에서 문인들이 나와 토론을 벌이는데 광주에서는소설가 박호재씨와 시인 임동확씨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또 김준태, 고재종, 곽재구, 나종영씨 등 두 지역 시인들이 나와 통일을 주제로한 자작시를 낭송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또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재판이 진행중인 작가 황석영씨의 석방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하고 그의 문학적 행보를 소개하는 자리와부마항쟁 및 6.10 민주화운동 지역을 답사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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