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엑스포홍보물이 17일밤 8시(한국시간 18일오전11시) 미국뉴멕시코주 케이블TV채널27을 통해 20분간 방영돼 관심을 끌었다. 한국국립영화제작소가 제작한 이 홍보물은 특히 개발도상국가로는 최초로 개최하는 엑스포라는 소개와함께 첨단전자기술이 총동원된 로봇쇼등을 방영, 미국인과 교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수십개의 TV화면으로 구성된 백남준비디오아트는 신비감을 더했으며 우주를직접 여행하는듯한 착각을 느끼게하는 우주관과 지구관등이 자세하게 소개됐다. 국제관으로는 미국관과 패션감각이 돋보이는 이탈리아관, 일본관의 로봇도공, 러시아의 우주선, 오세아니아관등이 특징과 함께 소개되기도 했다. 이와함께 깨끗하게 단장된 대전.유성시가지.호텔.식당과 계룡산동학사.갑사.독립기념관.공주박물관도 소개돼 대전엑스포에 대한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TV를 시청한 굴튼데이타시스팀 부사장 이경화박사(56)는 "대전엑스포가 이렇게 훌륭하고 아름다운줄 몰랐다"고 놀라며 "조국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됐다"고 말했다.
알바쿼키에는 1천여명의 교민이 있으며 대부분 중류이상의 생활을 하고 있다.특히 미국의 10대대학에 드는 뉴멕시코공대 유학생들이 많이 정착, 연구소와 전산회사등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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