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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말뿐인 환경시범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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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환경청으로부터 지난90년 환경시범도시로 지정받았으나 수년간 지정만 해놓고 예산지원이 한푼도 안돼 포항전역이 지정이전보다 환경이더 나빠졌다는 여론이다.이같은 사실은 제93회 포항시의회 임시회에서 손창순의원의 관계공무원질의답변과정서 드러났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90년 포항을 환경시범도시로 지정하면서 연차적으로공해유발 및 환경 오염방지에 수십억원의 시설비를 투자키로 했으나 명목만환경시범도시일뿐 예산투입이 없다는 것이다.

이때문에 량학천, 칠성천등 포항시 5개하천의 수질이 더욱 나빠져가고 있다.포항시는 형산강퇴적물에 중금속등 인체유해물질이 상당수 있을것으로 안다는 의원들의 지적에 퇴적물을 수거해 전문기관에 의뢰, 유무를 밝히겠다고 말했다.

또한 포항시가 공단을 제외한 시내의 3.4.5종 밖에 단속권이 없기때문에 {민간환경감시기구}를 발족, 포항시의 행정상 부족을 메꾸어나가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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