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해안지역에 해난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통신장비, 구명대등을 갖춘 어선이 전체어선 5천6백여척중 10%도 채 안되는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요망된다.포항.영일.울진.영덕.경주군.울릉등 동해안해안의 총어선수는 5천8백여척으로 이중 1t미만이 60%, 5t이상 20%, 10t이상 어선은 15%, 20t이상이 5%를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5t미만의 선박 가운데 선령 10년이상된 어선이 수두룩해 기상악화때해난사고를 당하면 속수무책이라는 것.
영일군의 경우 어선수는 총1천8백여척으로 동력선이 1천3백50척, 무동력선이4백30척이다.
이중 어선법상 통신장비를 갖춰야 할 5t이상 1천3백50척중 절반이상이 통신장비시설이 없이 연안 10마일이 상조업에 나서 해난사고가 나면 구조신호도못해 인명손실 우려가 높다. 울진군도 5t이상이 4백여척이나 이중 30%만 통신장비를 갖추고 있다.
관계자들은 어선법상 구명장비보유의 의무규정과 선령제한규정이 없어 해난사고위험이 상존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통일교 측 "전재수에게 4천만원·명품시계 2개 줘"…전재수 "사실 아냐"
"안귀령 총구 탈취? 화장하고 준비" 김현태 前707단장 법정증언
[단독] 정동영, 통일교 사태 터지자 국정원장 만났다
李대통령 "종교단체-정치인 연루의혹, 여야 관계없이 엄정수사"
"'윤어게인' 냄새, 폭정"…주호영 발언에 몰아치는 후폭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