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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열목어를 살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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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목어를 살리자 낙동강을 살리자}봉화군 소천면 고선리 구마동계곡 주민 정인승씨(44.농업)등 청장년 13명은이곳 계곡 일대에 자생하고 있는 열목어를 보호하기위해 {구마열목어 보호회}를 조직하고 낙동강상류의 맑은 물및 천연자원 보호에 나섰다.지난 80년대초까지만해도 이일대는 열목어가 많이 서식하고 있었으나 산림남벌과 광산개발등으로 서식환경이 파괴되고 몰지각한 남획으로 멸종위기에 처해있다.

이에 지역민과 이곳출신 재경달구산악회(회장 구자윤)가 21일 열목어살리기운동을 공동추진키로하고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장 최기철박사(서울대)를 초청,강연회를 갖기에 이르렀다.

이에앞서 봉화군은 91년 인공부화시킨 열목어치어 2천마리를 소천면 고선리일대에 방류, 관찰해오고 있다.

구마계곡 보존회원들은 이날 {맑은물을 지키자}는 표주석 50개를 달구산악회로부터 기증받아 설치하고 열목어 서식지에 사람출입을 통제하는등 자연환경보존에 적극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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