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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괄-선별복직 막판 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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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교육부가 각 시도교육청에 전교조해직교사의 일괄 복직신청서 접수를원칙에 얽매이지 말고 교육감재량에 따라 수용하는 방향으로 처리하라는 지침을 다시 내림에 따라 2차 신청마감일인 28일까지는 일괄복직신청이 이뤄질 전망이다.그러나 전교조측이 사학민주화관련 해직교사와 보안법위반으로 해직된 교사들의 일괄복직도 함께 주장하고 있어 이의 처리를 둘러싸고 마찰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또 선별복직등 복직절차와 타시도 전출이후 해직된 교사에 대한 원직복귀를주장하고 있어 막바지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25일 오전 전교조 대구지부(위원장 박지극)는 대구시교육청을 방문, 복직신청서 접수에 앞서 김연철교육감을 면담, 사학민주화관련교사 3명, 사회민주화(보안법위반)관련 1명등 교육민주화를 부르짖다 교단을 떠난 교사들의 복직도과감하게 수용해 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시교육청측은 교육부가 현재 전교조해직교사만 특별채용형태로 복직시키려는 방침을 고수, 특별채용은 절차에 따라야 하며 신청자중 인사위심사에서 부적격자는 채용이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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