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이 닥쳤지만 지하유흥업소 4층이상 고층건물등에 화재예방시설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대형화재발생우려가 높은 것으로 지적됐다.대구시가 지난1일부터 23일까지 4층이상 고층건물.지하유흥업소.노래방.극장등 다수인 출입업소, 집단수용시설등 4백70여개에 대해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79개소가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소방시설불량 방화시설불량등 중대한 사항을 위반한 75개업소에 대해경고, 과태료부과등 행정조치했다.
한편 지난 9월 한달간 화재발생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재산피해액은 42%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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