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역본부-러시아의 동해상 핵폐기물 투기 이후 일식업소들이 큰 타격을받고있다.김천시 부곡동 O횟집에 따르면 종전에는 부산등 산지에서 직송되는 광어등생선횟감이 하루평균 10kg이상씩 구입한 전량이 팔렸으나 핵폐기물 투기보도이후 미식가들의 발길이 점차 줄어 요즘에는 판매량이 절반이하로 뚝 떨어졌다는 것.
구미지역도 생선횟집 손님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으며 식당을 찾는 손님가운데 일부는 "동해산이냐 남해산이냐"를 먼저 물어보는등 핵폐기물 오염에 대해 큰 우려를 보이고 있다. 선산.상주.의성등 지역생선횟집들은 "가뜩이나 장사가 안되는 판에 하절기 패혈증 타격의 개점휴업 상태에서 벗어난지 불과2-3개월만에 또 악재를 만났다"며 한숨을 쉬고있다. 한편 일식업소들은 "전문가들의 발표가 있었던만큼 바닷고기의 오염우려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