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투자금융의 전산조작사건을 수사중인 대구지검특수부는 은행감독원으로부터 고발된 6명중 이번주중으로 전대표이사 양태석씨를 업무방해혐의로 정식기소하고 나머지 5명을 약식기소하는 선에서 수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양씨등은 지난8월13일 고객인 영남건설 배윤호 회장의 부탁을 받고 배씨와배씨조카인 배대순 영남건설 사장명의로 된 무기명.가명 CMA 53억9천여만원을실명제실시 하루전인 8월 10일자로 소급, 실명전환해준뒤 8월17일자로 환원시켰다가 지난달 8일 은행감독원으로부터 고발됐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백종원 갑질 비판하던 저격수의 갑질…허위 보도하고 나 몰라라
주진우 "국민은 15만 원 소비 쿠폰, 국회의원은 출판기념회로 현금 1~2억씩 걷어"
'곳간 지기' 했던 추경호 "李대통령 배드뱅크 정책 21가지 문제점 있어"
李대통령, 사법고시 부활 거론에…국정위 "논의 대상인지 검토"
권오을 보훈장관 후보자, 반환해야할 선거비 2.7억 미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