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지방 해운항만청은 마산항의 원활한 화물수송과 물류비용 절감을 통한항만 활성화를 위해 모두 6백50억원의 민자를 유치해 내년부터 항만시설을본격 개발키로 했다.27일 항만청에 따르면 창원시 신촌동 마산항 제4부두에는 대형 컨테이너 처리시설과 함께 1천평이상의 컨테이너 조작창고를 세우고 귀곡동 제5부두는2만t급 선박 2척이 접안할수 있는 대형부두로 축조한다는 것.또 5부두에는 원목과 철재류등 올들어 급증하고 있는 수출입 화물을 위해5만평방미터의 야적장과 함께 도로등 13만평방미터의 부지가 조성되고 마산시월포동 중앙부두에는 5천t급 선박을 위한 6백미터의 부두가 신축된다.항만청 관계자는 [이번 개발사업으로 마산항의 활성화가 크게 기대된다]며[올해내로 적정업체를 선정하면 내년에는 착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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