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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아파트도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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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형 아파트로 인기를 모았던 주택공사건립 아파트가 87년이후 대구지역에서 처음으로 미분양이 발생했다.주택경기가 침체된 가운데 분양된 주택공사의 성서지구 공공분양아파트는25일, 26일 1,2순위에서 미달이 발생해 27일 3순위 접수에 들어갔으나 모집분7백세대중 1백50세대가 3순위에서도 미달됐다.

이에따라 주택공사는 잔여세대에 대해 28일부터 선착순 분양에 들어가 청약저축 가입여부와 재당첨여부등에 관계없이 누구든 신청을 받기로했다.주택공사가 건립하는 아파트가 대구지역에서 미분양되기는 87년이후 처음으로 최근의 주택경기가 침체일로에 있음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주공경북지사관계자는 주택경기 침체와 함께 이번에 분양된 아파트가 전용면적 11.4평의 소형으로 비인기 평형인것도 미분양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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