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을 한결같이 아침마다 동네 골목길 청소를 해온 칠순노인이 주위사람들의 존경을 받고있다. 올해 75세인 백기팔할아버지(영주시 영주4동 485의13).백할아버지는 비가오나 눈이오나 매일 새벽5시만되면 이곳에서 청소를 시작한다. 3시간이상 걸리는 이 작업이 칠순노인에게는 결코 쉬운일은 아니지만하루도 걸러본 적이 없다.공무원 생활을 하다 정년퇴직한후 환갑때부터 운동삼아 시작한 이 청소가 이제는 중요한 일과가 되어버렸다고.
처음에는 가족들이 "왜 더럽고 힘든 일을 사서 하느냐"고 원망했지만 이젠만류는 커녕 이런 봉사활동으로 지난 92년 경북도지사 표창등 표창도 여러차례 받자 가족들은 오히려 자랑스러워한다는 것.
"모든 사람들이 매일 주변을 깨끗이 하면 국토대청결운동을 별도로 하지 않아도 될것"이라는 백할아버지는 "모아놓은 쓰레기가 흩어져 날리는 바람부는날이 제일 싫다"며 빗자루를 움켜쥔 손이 웬만한 젊은이 못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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