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춘수씨 시선집{우리는..

0...시인 김춘수씨의 시선집 {우리는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가 문학세계사에서 나왔다.1947년에 낸 첫 시집{구름과 장미}이후 발표한 서정시들을 위주로 50년대에서 70년대까지의 연작시, 기행시등 스스로 뽑은 약 100편의 시들을 담았다.또 시집 말미에는 자신의 시작역정을 비판적으로 따져본 산문 {의미에서 무의미까지}를 덧붙였다.

권혁모씨 시집{오늘은...}

0...문협안동지부장을 맡고있는 시인 권혁모씨의 시집 {오늘은 비요일}이 도서출판 그루에서 나왔다.

198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조당선으로 문단에 나온 이후 {오늘}동인으로활동하며 시작을 게을리하지 않았으나 인내하는 것이 더욱 소중하다는 생각때문에 시집출간을 미뤄오다 이번에 첫 시집을 발표한 것. {하회동소견}연작등을 담은 첫 시집에서 시인은 고향 안동주변의 자연과 그 속에서 속절없는 인연으로 삶을 지탱해가는 사람들의 낮은 목소리를 짙은 서정으로 풀어내고있다.영남수필문학회 작품집

0...영남수필문학회(회장 빈남수)가 작품집 {영남수필}제25집을 펴냈다.1968년 회원 12명이 경북수필문학회라는 이름으로 발족한 이후 지난 4반세기동안 거르지않고 꾸준히 수필문학 발표의 장으로서 역할을 해왔다는 점에서이번 25집 출간의 의미가 깊다. 창립당시 취지를 살려 매월 수필낭독과 함께수필합평회를 갖는등 외곬 25년의 동인활동은 향토뿐아니라 우리나라 수필문학계 전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만하다.

{의성문학} 제7집 나와

0...의성문학회(회장 김진태)의 작품집 {의성문학}제7집이 출간됐다.회원들의 시,수필,동화와 단편소설등을 담은 이번호에는 경북북부지역에 산재해 활동하고있는 문인들의 초대작품을 실어 우의를 돈독히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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