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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싶은 농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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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어촌의 도시화추세가 가속돼 마을공동체적 환경이 요구됨에따라 당국도 주차장을 겸한 공동마당조성, 공동쓰레기장설치등 새로운 주거환경건설에적극 나섰다.경북도는 내년을 {새농촌환경개선}의 원년으로 정하고 *마을공동마당설치*위생수공급 *농기계보관창고건립 *공동쓰레기장설치등에 1차적으로 1백65억원을 들여 성과에따라 이를 3-5개년사업으로 확대시행키로 했다.3일 경북도에 따르면 새농촌환경개선 사업은 국가경제발전에 따른 농어촌의생활양식이 도시화.현대화되고 영농의 기계화및 이에 부수되는 환경오염의가속화등으로 그 예방대책이 어느때보다 시급한 것으로 분석, 내년부터 읍면당 1개마을씩 모두 2백47개 마을을 선정,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다목적 공동이용 시설인 마을공동마당의 경우 18억원을 들여 2백87개소를 조성, 주민들이 벼말리기, 타작등 작업장이나 윷놀이, 농악등 휴식문화공간.주차장등으로 활용한다는 것.

위생수공급은 상수도보급률이 20.2%(도시89.4%)에 불과하고 농공단지와 축산단지확산등으로 수질오염등 농어촌 식수문제가 심각한 점을 감안, 1백억원을들여 4백개소의 마을단위 지하심정을 개발키로 했으며 64만3천대가 보급된농기계및 자동차보유농가를 위해 37억원을 들여 농기계보관창고 2백47개동을짓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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