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가구생산업체들이 연초 수입원자재 가격의 인상으로 심한경영압박을 받고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성주군 용암면 S가구등 도내 가구생산업체에 의하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중국, 베트남등지의 원자재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2배씩 올랐다는 것이다.수입자재인 나왕의 경우 현재 공장공급가는 사이당 2천2백원으로 지난해의1천원에 비해 2배나 올랐고, 합판도 4자.8자.3mm규격이 장당 6천6백원으로 지난해 3천-3천3백원보다 크게 올랐다는 것.
따라서 가구업체들은 비싼 원자재에다 올들어 계속된 경기부진 영향으로 판매마저 크게 둔화, 이중고를 겪고있다는 것이다.
이로인해 일부업체들은 종업원들의 임금과 은행이자등도 제때 해결하지 못하는등 자금압박이 가중, 자구책으로 덤핑판매등을 모색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