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의 점심풍속도가 값싸고 실속있는 변두리음식점을 찾는등 크게 변화하고 있다.경산시지역 직장인들은 요즘 시내중심가에서 4-8km나 떨어진 압량, 진량, 자인, 남산지역 변두리식당을 많이 찾아 이곳 식당들은 점심시간이면 손님의 절반이상이 경산시내 직장인들이 차지, 만원을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이같은 원인은 이곳의 음식값이 시내보다 평균30-50%쯤 싼데다 주차장을 갖추고 있어 직장인들이 짝을 짓거나 단체로 이용하기 편리하기 때문이라는 것.경산군 자인 남산면의 모식육식당의 경우 한우쇠고기 1백g에 1천5백원을 받아 5-6명의 경우 3만원-4만원이면 충분한데비해 시내 불고기식당은 갈비1인분(2백g)에 8천원으로 엄청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때문에 경산시내 큰 식당들은 요즘 장사가 되지않아 하루 매상이 절반으로줄었다며 울상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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