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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간 이해.협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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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종교의회 마커스 브레이브룩의장(영국 성공회 웰즈성당 담임, 배스왕립학교 교목)이 생명보전종교인협의회(대표 운흥사주지 문원각스님)가 매일신문사 11층 회의실에서 연 강연회에 참석하기 위해 3일 대구에 왔다.{21세기를 향한 종교간 대화와 지구윤리}를 주제로 강연을 한 브레이브룩의장은 종교간 협력운동이 결코 하나의 종교로 뭉치자는 얘기가 아니라 서로 이해기반을 넓혀가고 존중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며 더 많은참여와 실천을 요구했다."각 종교들이 모두 다른 신비성(신성)을 갖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종교간협력운동으로 종교별 정체성을 잃게 되지 않느냐는 우려를 보였지만 보다 영성이 깊어지고 인권이 강화되며 환경문제에 관심이 느는 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제까지 큰 종단이나 대도시에서만 볼 수 있었던 종교간 협력운동이점차 지방, 젊은 세대, 학교등으로 파급되고 있어 미래는 희망적이라고 강조한다.

"유엔이 독자적인 힘으로는 기아나 환경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며 종교적인 세계관이 인류난제 해결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있어 이 운동은 활기를 띨것으로 봅니다"

대구에 이어 이리(4일).서울(5일)에서 열릴 이 행사는 세계종교자유연맹.세계종교인평화회의등 국제종교협력기구가 1893년 미국 시카코에서 인류 최초로범종교인들이 모였던 세계종교대회의 1백주년째인 올해를 {종교대화와 협력의 해}로 정해 기념행사를 갖고, {지구윤리}를 선언한 의미를 한국적 상황에서 되찾기 위해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의장 김몽은신부)가 후원하여 열린 것이다. 세계종교의회는 이미 세계 25개국에서 종교간 협력에 대한 강연회,학술대회등이 열렸고 옥스포드에 본부센터를 건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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